아주경제 이규하 기자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사단법인한국MAS협회와 26일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국제회의실에서 조달물자 품질향상을 위한 상호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결에 따라 양 측은 K마크 품질인증, 국제표준화기구(ISO) 시스템인증 및 조달물자검사 등 품질향상을 위한 협력과 교육자료를 공유한다.
아울러 MAS협회 회원사가 KTL에 K마크 품질인증과 ISO시스템인증을 신청하거나 조달물자검사를 요청할 경우 고지수수료를 10% 할인토록 했다.
KTL 관계자는 “중소기업 회원을 다수 확보하고 있는 MAS협회와의 협약을 계기로 중소기업 제품 인증심사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할 것”이라며 “조달물자의 품질향상을 통해 국내외 판로를 개척해 중소기업들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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