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11/26/20141126162043860601.jpg)
[사진=삼성전자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삼성전자는 26일 용인여성회관에서 '2014 삼성전자 나노시티 희망복지대상'시상식을 개최했다.
'희망복지대상'은 타인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용인과 화성지역의 사회복지사들을 격려하는 행사로, 삼성전자 DS부문 사회봉사단 주최 용인·화성시 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주관했으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했다.
이날 유석영 삼성전자 DS부문 사회봉사단장을 비롯해 김진희 용인시 사회복지협의회장, 이명식 화성시 사회복지협의회장,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복지 시설과 단체 관계자 및 사회복지사 등 5백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수상자들은 각 市별 심의위원회의 심사에서 전문성 혁신성 진정성 등 5가지 항목에 높은 점수를 받아 선정됐으며, 수상자들에게는 상패와 상금 1백만원 부상으로 태블릿PC 갤럭시탭이 주어졌다.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11/26/20141126161922555336.jpg)
[사진=삼성전자 나노시티 희망복지대상]
시상식 이후 2부에서는 ‘희망과 용기의 꽃 이지선 이야기’라는 주제로 불의의 사고를 극복하고 희망의 아이콘으로 거듭난 이지선 작가의특강이 진행되었으며, ‘이나겸과 어쿠스틱 기타듀오’의 축하공연도 열렸다.
유석영 삼성전자 DS부문 사회봉사단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을 다하고 계시는 사회복지사분들의 노고에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오늘 이 자리가 충전의 시간이 되어 더 큰 사랑을 전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상자는 10명으로 ◆ 용인시 △김순이 (양지바른) △박석철 (꿈터장애인주간보호센터) △박인선 (반딧불이) △이문희 (한울장애인공동체) △이은혜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 ◆화성시 △김두주 (소망동산) △김정윤 (둘다섯해누리) △박진수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이승미 (화성노인전문요양원 △이희라 (무한돌봄서부네트워크팀) 등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