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생태․환경교육 포럼에는 도내 교원과 환경단체,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우리의 에너지 사용 실태와 시대 변화를 살피고 에너지 절약과 대안에너지 활용을 위한 효과적인 생태․환경교육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성원기 강원대 교수가 「에너지 절약 교육 및 대안에너지 활용교육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하고 교사와 시민단체 관계자, 학부모, 삼척시의원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바람직한 에너지 사용의 방향을 놓고 열띤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도교육청 과학정보담당 김종성 장학관은 “이번 포럼으로 에너지 절약 교육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대체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교원 및 학부모의 환경보전에 관한 인식 개선과 생태․환경교육의 저변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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