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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이 인제대 교수(오른쪽)이 최근 스웨덴 리쵸핑시에서 열린 국제안전도시 공인 25주년 기념 학술대회에서 세계보건기구 국제안전도시 심사위원 위촉장을 받고 있다.[사진=인제대학교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인제대학교는 간호학과 배정이 교수가 최근 세계보건기구(WHO) 지역사회안전증진협력센터의 국제안전도시 심사위원에 위촉됐다고 26일 밝혔다. 임기는 2017년 10월까지다.
국제안전도시 심사위원은 WHO의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결정하는 심사평가 전문위원이다.
배 교수는 현재 부산광역시 통합재난관리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그가 수장을 맡고 있는 재난심리지원센터는 올해 기관평가에서 전국 17개 센터 가운데 1위에 오르며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인제대 국제안전도시연구소는 최근 한국국제안전도시지원센터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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