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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제공]
이날 바자회에서는 포천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뜨개질해 만든 아크릴수세미를 포함해 의류와 생활용품, 먹거리, 식료품 등을 판매했으며, 화려하고 거창하지는 않았지만 마음 따뜻한 포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판매물품이 모두 판매되는 성과를 거뒀다.
바자회 판매수익금은 올해가 지나기 전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조진숙 포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우리들의 작은 관심과 배려가 어려운 이웃에겐 사랑과 격려가 된다”며, “이번 바자회를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좀 더 훈훈하게 보내는데 보탬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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