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이상형은 "귀엽고 운동 함께 할 여자"…딱 장예원이네 [사진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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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27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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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장예원 열애설[사진=K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마린보이' 박태환이 '얼짱' SBS 아나운서 장예원과 '썸'타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그의 이상형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08년 팬미팅에서 박태환은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 "귀여운 여성을 좋아한다"고 대답했다. 이후 KBS '승승장구(현재 폐지)'에 출연한 박태환은 투애니원 산다라박을 지목하며 "아담하고 귀엽고 활발한 모습이 호감"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또한 2012년 녹색지대 출신 조원민의 컴백 쇼케이스에 참석한 박태환은 "운동선수이다보니 운동을 같이 할 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건강한 여자이길 바란다"고 이상형을 밝혔다.

최근 KBS '연예가중계' 인터뷰에서 이상형에 대한 리포터 질문에 "챙겨줄 시간이 없기 때문에 그런 걸 이해할 수 있는 여자라면 좋겠다"며 대답했다.

27일 연예매체 더팩트는 지난달 중순부터 박태환 장예원이 지인 혹은 둘이서 데이트하는 모습을 포착하고, 아직 연인 사이가 아닌 썸 타는 단계라고 규정한 단독 기사를 보도했다.

▶ 박태환 장예원 열애설, 더팩트 단독 보러 가기 (클릭)

장예원 아나운서는 최연소 아나운서와 합격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여자 아이돌 뺨치는 귀여운 외모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지난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관중석에서 응원하던 중 현지 카메라에 포착돼 전 세계에 얼굴이 알려지기도 했다.

또한 장예원은 축구전문 프로그램 SBS '풋볼 매거진 골' 등을 진행하는 등 스포츠에도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태환 장예원 열애설에 SBS 측은 "장예원 아나운서가 박태환과는 아무 사이가 아니라고 하더라. 그냥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일 뿐이다. 별 사이 아니니까 (공개적으로) 영화도 보러 갈 수 있는 것 아니겠느냐"고 해명했다.

한편, 박태환 장예원 열애설에 네티즌들은 "장예원 아나운서, 박태환과 열애라니…" "박태환과 장예원 선수가? 대박. 아침부터 대박 열애설 터졌네" "박태환 장예원 잘 어울리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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