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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열린 채용에 스펙 장벽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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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27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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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부터 학점과 외국어 성적 반영한 서류전형 폐지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15년도 정규직원을 열린채용으로 선발한다.

aT인천지사에 따르면, 이번 2015년도 정규직 채용은 기존의 학교성적과 어학 성적을 반영한 서류전형을 폐지하고 일정 수준의 어학성적을 보유한 모든 지원자에게 인성ㆍ직무능력평가 및 필기시험 기회를 부여하는 열린채용 전형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aT는 이번 열린채용을 통해 지원자의 필기시험 응시기회를 대폭 확대하여 자사의 인재상에 부합하는 도전적이고 소통하는 전문 인재를 폭넓게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정부의 청년 취업지원정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지역인재, 청년인턴 근무자에 대해서는 일정 인원을 할당하여 채용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며, 전문 직종 자격증 보유자 및 국가취업보호대상자(보훈), 장애인 등에 대해서도 우대한다고 밝혔다.

전형절차는 인성ㆍ직무능력검사, 필기시험, 면접 등으로 진행되며 지원서는 12월 4일까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받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aT홈페이지(www.at.or.kr) 공고를 참고하거나, 공사 인사팀(061-931-1231, 1234~1235)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재수 aT 사장은 “이번 채용을 통해 지역인재를 확대하고 공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갈 다양한 분야의 우수인재들을 선발하여 공공부문의 열린고용을 선도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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