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박태환·장예원이 영화 데이트를 하다가 중간에 나오는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레스토랑에서 저녁 식사를 한 박태환·장예원은 영화관으로 향했지만, 1시간이 지난 후 영화관에서 밖으로 나왔다.
당시 장예원은 몸이 좋지 않은 듯 무표정한 얼굴을 하고 있었으며, 이를 안 박태환이 차를 몰고 약국을 방문해 약을 사서 장예원에게 건넸다. 이후 30분간 차 안에서 이야기를 나눈 장예원은 집으로 향했다.
27일 연예매체 더팩트는 지난달 중순부터 박태환·장예원이 지인 혹은 둘이서 데이트하는 모습을 포착하고, 아직 연인 사이가 아닌 썸 타는 단계라고 규정한 단독 기사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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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SBS 측은 "장예원 아나운서가 박태환과는 아무 사이가 아니라고 하더라. 그냥 친한 오빠·동생 사이일 뿐이다. 별 사이 아니니까 (공개적으로) 영화도 보러 갈 수 있는 것 아니겠느냐"고 해명했다.
한편, 박태환 장예원 열애설에 네티즌들은 "장예원 아나운서, 박태환과 열애라니…" "박태환과 장예원 선수가? 대박. 아침부터 대박 열애설 터졌네" "박태환 장예원 잘 어울리네" "박태환 장예원 열애설 부인, 사진 보니 데이트 맞는 거 같은데" "박태환 장예원 열애설, 이러다가 민아 손흥민같이 썸만 타다가 끝나는 거 아닌가"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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