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기관표창을 받는 구미시는 국공립·직장어린이집 확충, 평가인증참여 활성화, 어린이급식지원센터 운영 등 맘(mom)편한 프로젝트를 실천, 안심보육환경과 양육여건 조성에 노력했고, 김천시는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사업추진(60억원), 어린이집 급식재료 공동구매사업추진, 통학버스전수조사 등 공보육기능강화와 보육인프라 구축에 힘썼다는 평가를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영유아 보육서비스 발전에 노력한 보육인 및 공무원에게 수여하는 대통령상에는 정창순 경주시꿀벌어린이집 원장(48세), 국무총리상에는 손태옥 김천시복지위생과장(52세)·최순화 영천시아름어린이집 원장(61세)과 장관표창(공무원 4, 원장 7명) 11명이 각각 수상하게 됐다.
이순옥 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이번 정부포상에 경북도가 다수 선정된 것은 그 동안 도정의 역점 정책으로 보육정책을 추진한 결과이며, 앞으로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보육문화를 함께 실현하는데 경북도가 지속적으로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