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지역발전위원회 오성익 생활권총괄과장으로부터 2015년도 생활권사업지침에 대한 설명에 이어 경북테크노파크 윤칠석 단장으로부터 생활권 산업분야 과제발굴에 대한 설명을 듣고 내년도 사업에 대한 다양한 사업 발굴 등을 사전에 준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이어 경상북도 생활권 활성화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는 대구경북연구원의 나중규 연구위원으로부터 연구과제의 중간발표를 듣고 경상북도 생활권의 성과분석과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진다.
또한 2015년도 생활권사업 발굴을 위해 생활권에서 구상하고 있는 신규 사업 발표와 지역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생활권발전협의회 위원들이 발표과제에 대한 자문시간을 가지고 내년도 생활권사업에서도 경상북도가 생활권사업을 계속 주도할 수 있도록 소통과 점검의 시간을 마련한다.
둘째 날에는 생활권별로 시군 담당자들이 모여 2015년도 과제발굴과 협력을 강화하는 분임토의 시간을 가지고 시군간 벽허물기를 위한 소통을 통해 생활권사업을 더욱 활성화하자는 결의를 다짐한다.
이희열 도 균형발전사업단장은 “경북도는 올해 지역행복생활권 사업에서 전국 선정사업의 15%를 차지하는 116건의 사업이 선정되는 등 전국 최다 선정의 쾌거를 이루었으며, 전국 17개시도 중에서 지역행복생활권사업을 주도하고 있다”며, “생활권협의회 위원과 시군 담당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시군 간 벽허물기를 지속적으로 시도할 예정이고, 앞으로도 생활권 담당자와 지역발전정책에 대한 소통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항상 논의하고 토론하는 자리를 더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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