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생활권발전협의회 및 생활권담당자 워크숍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11-27 09:5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2015 지역행복생활권사업 발굴과제 자문과 소통의 장 가져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경북도는 27~28일 양일간 경주시 교원드림센터에서 정부 지역발전 정책의 핵심인 지역행복생활권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관계관, 생활권발전협의회 위원 및 시·군 담당자가 참석해 2015년도 과제 발굴 검토와 양방향 소통을 위한 워크숍을 가진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발전위원회 오성익 생활권총괄과장으로부터 2015년도 생활권사업지침에 대한 설명에 이어 경북테크노파크 윤칠석 단장으로부터 생활권 산업분야 과제발굴에 대한 설명을 듣고 내년도 사업에 대한 다양한 사업 발굴 등을 사전에 준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이어 경상북도 생활권 활성화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는 대구경북연구원의 나중규 연구위원으로부터 연구과제의 중간발표를 듣고 경상북도 생활권의 성과분석과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진다.

또한 2015년도 생활권사업 발굴을 위해 생활권에서 구상하고 있는 신규 사업 발표와 지역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생활권발전협의회 위원들이 발표과제에 대한 자문시간을 가지고 내년도 생활권사업에서도 경상북도가 생활권사업을 계속 주도할 수 있도록 소통과 점검의 시간을 마련한다.

첫째 날 마지막 행사로 지역발전위원회, 생활권발전협의회 위원, 시군 생활권 담당자 등과 함께 중앙정부와 미드필드 역할을 하고 있는 도, 생활권 시군 담당자와 삼위일체를 위한 소통의 장을 가진다.

둘째 날에는 생활권별로 시군 담당자들이 모여 2015년도 과제발굴과 협력을 강화하는 분임토의 시간을 가지고 시군간 벽허물기를 위한 소통을 통해 생활권사업을 더욱 활성화하자는 결의를 다짐한다.

이희열 도 균형발전사업단장은 “경북도는 올해 지역행복생활권 사업에서 전국 선정사업의 15%를 차지하는 116건의 사업이 선정되는 등 전국 최다 선정의 쾌거를 이루었으며, 전국 17개시도 중에서 지역행복생활권사업을 주도하고 있다”며,  “생활권협의회 위원과 시군 담당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시군 간 벽허물기를 지속적으로 시도할 예정이고, 앞으로도 생활권 담당자와 지역발전정책에 대한 소통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항상 논의하고 토론하는 자리를 더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