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오드리햅번 전시회가 서울에서 열린다.
20세기 가장 아름다운 여성으로 꼽힌 할리우드 배우 고(故) 오드리햅번의 전시회가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열리게 된다.
오는 29일부터 내년 3월 8일까지 진행되는 오드리햅번 전시회는 월~목요일 그리고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 가능하며, 금요일과 토요일 그리고 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12월 29일, 2015년 1월 26일, 2월 23일)은 휴관한다.
관람요금은 성인(만 19~64세)은 1만3000원, 청소년(만 13~18세) 1만원, 어린이(48개월~만 12세) 8000원이다. 특별권(만 65세 이상)은 50%가 할인되며, 48개월 미만 유아나 국가유공자, 국가 보훈대상자,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1~3급) 본인 및 동반 1인은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27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한 루카도티는 "중요한 계기로 한국에 오게 됐다. 서울에서 최초로 오드리햅번 전시회가 열린다. 많이 와주시길 바란다"며 전시회 소식을 전했다.
오드리햅번 전시회 소식에 네티즌들은 "오드리햅번, 내 생에 최고로 아름다운 여성" "오드리햅번 전시회 서울에서 열리는구나" "오드리햅번 아들 루카도티, 어머니 닮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