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경남 산청군은 지난 26일 시천면 소재 남명기념관 세미나실에서 산청선비대학 졸업식을 가졌다.
이들은 맹자·소학 등 한문고전강독과 유교문화 현장학습 등 선비로서 갖춰야 할 기본소양을 배우며 옛 선비들의 정신과 학문을 익혔다.
올해 9회를 맞이한 산청선비대학은 매년 4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으며, 경상대학교 부설 남명학연구소(소장·윤호진)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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