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러브팩토리’로 사회공헌활동 지속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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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2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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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포인트 매칭기부 행복 두배 이벤트 실시[사진제공=롯데카드]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롯데카드는 사회공헌 브랜드 ‘러브팩토리’를 선보이고 각종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27일 롯데카드에 따르면 '사랑·나눔·공감 발전소'란 슬로건으로 구현된 러브팩토리는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함께 느낌과 나눔을 통한 사랑 실천으로 우리 사회에 따뜻한 긍정의 에너지를 불어 넣겠다는 사회공헌 철학을 담고 있다.

러브팩토리 프로그램은 △스포츠·문화 후원 △기부 활성화 △임직원 봉사활동 등 크게 세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롯데카드는 스포츠·문화 후원의 일환으로 지난 2011년부터 지적 장애인 골프단 후원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12년에는 서울시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지적 장애인 골프단을 위해 연습시설을 완공해 기증했으며, 이달에는 1000만원을 후원하는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롯데포인트 기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회원이 기부하고 싶은 비정부기구(NGO)단체에 보유하고 있는 롯데포인트 또는 롯데SK주유포인트를 원하는 만큼 기부할 수 있으며, 포인트 정기후원도 가능하다.

현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어린이재단, 굿네이버스 등 10여개 NGO 후원은 물론이고 정치후원금으로도 기부할 수 있다. 아울러 롯데카드는 지난달 29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회원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실천하는 '롯데포인트 매칭기부 행복 두 배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포인트 매칭기부’는 고객이 기부한 포인트만큼 롯데카드도 추가로 기부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매칭기부에 참여하면 롯데카드의 매칭기부금까지 고객 명의로 기부돼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기부된 포인트는 굿네이버스와 어린이재단을 통해 빈곤가정의 아동을 위한 각종 지원과 환아들의 치료 및 의료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롯데카드는 일회성 기부가 아닌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카드 사용금액에 따라 기부금이 적립되는 연계 상품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아이 러브 부산카드’는 카드 신판사용금액의 0.1%를 지역사회 발전기금으로 적립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임직원들의 재능 나눔 활동도 활발하다. 롯데카드는 금융감독원과 연계해 소비자보호팀 주관으로 신용카드와 금융상품에 대한 지식을 활용해 ‘청소년 금융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금융이해력을 높여 청소년들이 합리적인 금융소비자가 되고, 올바른 신용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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