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패션기업 세정(대표 박순호)의 대표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Olivia Lauren)’이 ‘2014 슈퍼모델’과 함께 ‘코지 시크룩’ 화보를 선보였다.
올리비아로렌은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와 함께 진행된 이번 화보를 통해 편안하면서도 시크함이 느껴지는 겨울 룩을 공개했다. 베이직한 디자인의 아이템에 클래식한 체크 프린트와 산뜻한 컬러를 가미해 감각적인 겨울룩 스타일링을 완성시킨 것.
올 겨울, 올리비아로렌은 체크와 오버사이즈, 팝 컬러 등 다양한 디자인과 실루엣의 겨울 코트 10여종을 선보이며, ‘놈코어(Normcore)’ 트렌드에 맞춰 편안하면서 엣지 있는 룩을 제안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패션 화보 촬영에는 2014 슈퍼모델 대상과 올리비아로렌상 수상자인 고예슬, 진기주가 참여했다. 두 사람 모두 슈퍼모델다운 포즈와 몸매로 겨울 시크룩을 완벽히 소화해 내며 멋진 화보를 완성시켰다.
올리비아로렌과 슈퍼모델이 함께한 이번 겨울 화보는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12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올리비아로렌은 ‘2014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공동 주최사로 참여해 슈퍼모델들의 스타일 메이킹을 지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