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는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지난 4월부터 라오스의 농업통계 정책을 분석·컨설팅하고 농업통계 정보를 데이터화했다.
라오스 정부 관계자는 "기존에는 지방정부에서 수집한 통계정보를 사람이 직접 중앙정부까지 전달했는데 이제 인터넷으로 전달하고 승인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농식품부는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ASEAN)+3 식량안보정보시스템(AFSIS) 사무국인 태국과 함께 아세안 국가들의 식량안보 현황을 체계성있게 관리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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