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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국토교통부 제공]
2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2월~내년 2월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는 5만6640가구(조합 물량 제외)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서울·수도권 1만8804가구, 지방 3만7836가구다. 서울은 3088가구 입주가 예정됐다. 월별로는 12월 2만814가구, 내년 1월 1만9493가구, 2월 1만6333가구다.
주택 규모별로는 전용 60㎡ 이하 1만6747가구, 60~85㎡ 3만5411가구, 85㎡ 초과 4482가구로 조사됐다. 전용 85㎡ 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 92.1%를 차지해 중소형 선호 및 공급이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급 주체별로는 민간 4만1901가구, 공공 1만4739가구다.
1월은 서울 위례신도시 A1-7블록 '위례신도시 푸르지오(549가구)'와 서초 내곡지구 4블록 '엠코타운 젠트리스(256가구)'가 입주를 실시한다. 경기도는 화성 동탄2신도시 '이지더원(642가구), '금성백조예미지(485가구)', '센트럴자이(559가구)', 계룡리슈빌(656가구) 등이 한꺼번에 첫 입주를 진행할 계획이다. 지방 주요 입주예정 단지는 대구 '월배 아이파크(1296가구)', 거제 '마린푸르지오(959가구)' 등이 있다.
2월에도 동탄2신도시에서는 'KCC스위첸(640가구)', '모아미래도(460가구)'가 입주자를 맞이할 예정이다. 세종시는 1-3생활권 '중흥 S클래스' 등 3398가구 입주가 계획됐다.
아파트 입주단지에 대한 세부정보는 전월세 지원센터 홈페이지(jeonse.lh.or.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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