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매치’ 전야개봉 성적 박스오피스 4위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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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2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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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빅매치' 포스터]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초특급 오락 액션 영화 ‘빅매치’가 전야개봉으로 박스오피스 4위를 차지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6일 전야개봉된 ‘빅매치’는 4만 2300여명(누적 관객수 6만 600여명)의 관객을 끌어들이며 4만 3100여명(누적 관객수 60만 9300여명)을 불러들인 ‘헝거게임: 모킹제이’에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박스오피스 1위는 ‘인터스텔라’로 15만 700여명이 선택했다. 누적 관객수는 729만 6700여명.

‘퓨리’ ‘카트’가 각각 6만 7600여명(누적 관객수 65만 9100여명) 1만 9000여명(누적 관객수 72만 2500여명)으로 2위와 5위에 랭크됐다.

영화 ‘빅매치’는 천재 악당 에이스(신하균)로부터 형(이성민)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불굴의 파이터 최익호(이정재)의 무한 질주를 그린 액션영화다. 신하균, 이정재 외에도 이성민, 김의성, 보아, 라미란, 배성우, 손호준, 최우식이 출연하고 ‘고고70’ ‘사생결단’ ‘후 아 유’를 연출한 최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보경사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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