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선미 소속사 스토리엔터테인먼트 측은 27일 “임신 5개월이 맞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송선미의 임신은 사실이다. 기쁜 소식을 좀 더 빨리 알려드리고 싶었지만 결혼 8년 만에 어렵게 생긴 아이인 만큼 조심스럽고 초기에는 위험한 부담이 있어 안정기에 접어든 지금에서야 소식을 전하게 됐다”고 부연했다.
송선미는 최근 녹화를 마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를 통해 임신 사실을 직접 밝혔다. 현재 5개월 차에 들어서 출산예정일은 내년 4월 말에서 5월 초.
송선미는 지난 2006년 지인의 소개로 세 살 연상의 영화 미술감독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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