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롯데마트가 27일 토이저러스몰을 통해 250개를 1인 1개 한정 판매한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DX티라노킹'(7만5000원)이 사이트 오픈 4분여만에 4만여명의 고객이 몰리며 완판됐다.
이로 인해 20여분간 토이저러스몰 서버가 다운되기도 했다.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DX티라노킹’은 지난 7월 국내 방송이 시작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완구다. 롯데마트에서도 지난 8월 출시 이후 줄곧 완구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고객 수요에 비해 공급물량이 부족해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구하기 힘들다.
특히 일부 온라인몰 등에서는 정상 판매가격의 2~3배가 넘는 20만원대에 거래되는 등 프리미엄까지 붙었다.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DX티라노킹 한정 판매 행사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토이저러스몰에서는 12월1~7일 일별로 ‘레고’, ‘타요’ 등 브랜드 완구 상품도 특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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