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고객들과 디자인으로 소통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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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27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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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는 서울 디자인 페스티벌에 참가한다. [사진제공=신한카드]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신한카드는 오는 30일까지 코엑스 1층에서 열리는 ‘2014 서울 디자인 페스티벌’에 참여한다고 27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전시장 내 홍보 부스를 설치해 ‘리:프레임 안에서 나만의 코드를 연주하다’라는 주제 하에 영상 아티스트그룹 ‘인더비’, 뉴욕 건축디자이너 ‘AWO’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준비했다.

즉 부스를 찾는 관객이 화면 속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코드9과 관련된 주제로 꾸밀 수 있도록 만든 것으로 이를 통해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코드9과 관련된 디자인에 친숙해질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에서 신한카드는 감성 콘텐츠를 통한 새로운 브랜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2030세대를 대상으로 젊음, 소통, 혁신이라는 신한카드만의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디자인을 통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도 회사의 자산이라는 인식 하에 디자인 능력 제고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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