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건강증징과 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별관을 조성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별누리빌'에는 성인장애인 주간보호센터, 발달재활서비스센터, 장애인 전용목욕탕이 들어섰다. 시는 지난 9월 별누리빌을 준공하고, 시범 운영을 통해 장애인과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편의시설을 확충해왔다.
특히 발달재활서비스센터 수치료실과 장애인목욕탕에 장애인 이동 편의를 위해 천정주행형 리프트를 보완했다. 또 발달재활서비스센터 내부 배경을 알록달록한 색깔로 칠해 아이들을 맞이하고 있다.
이석우 시장은 개관식에서 "남양주시의 장애인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별누리빌을 개관했다"며 "작은 공간이지만 앞으로 장애인의 복합적인 편의시설로서 잘 기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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