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2015년 자활기금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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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27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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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고양시(시장 최성)는 다음달 19일까지 자활기금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사업은 저소득층 자활능력 향상사업, 근로빈곤층 일자리 창출지원사업,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 그 밖에 수급자 및 차상위자의 자활지원에 필요한 사업 등 총 4개 분야로 단체별 1건에 한하여 최대 2,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응모는 시 홈페이지(www.goyang.go.kr) 고시공고란에서 제출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복지정책과에 제출하면 된다.

사업 선정은 고양시 자활기금 운용심의위원회에서 사업의 목적과 내용의 적정성, 프로그램의 우수성, 사업의 파급효과성, 단체의 전문성 및 수행능력, 사업비 산정의 적정성 등을 심의하여 선정한다.

시 복지정책과 관계자는 “자활기금사업은 그동안 위탁사업으로 추진했으나 사업의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공모사업으로 변경 추진하게 됐다”며 “저소득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자립을 도울 수 있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제시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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