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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떫은감, 산림청 임산물 수출특화지역육성 공모에 최종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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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27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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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도 공모사업 확정, 20억 원 투자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경북도는 산림청에서 실시하는 2015년 ‘임산물 수출특화지역육성 공모사업’에 청도지역 농업회사법인 네이처팜이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임산물 수출특화지역육성 공모사업’은 수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임산물 주산지에 급속 냉동설비, 자동선별장비,유통․가공 관련 장비를 집중 투자해 임산물의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전국 4개 지역 업체에서 신청해 사업추진 전략발표, 수출확대 가능성, 참여농가 소득증가 전망 등 철저한 검증과 경쟁을 거쳐 확정됐다.

최종 선정된 지역에는 20억 원(국고 10억 원, 지방비 4억 원, 자부담 6억 원)을 투자해 임산물 수출특화지역으로 육성, 고품질의 임산물 생산․판매 등 수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또한 현재 조성중인 임산물 산업화지원단지(2014~2015년, 50억 원)와 연계해 임산물의 유통, 가공, 홍보를 위한 체계적이고 집약적인 관리가 가능해졌다.

한명구 도 관계자는 “이번 임산물 수출특화 공모사업에 청도 떫은감 육성사업이 선정됨으로써 과잉 생산에 따른 가격 하락에 대비 할 수 있고 수출을 통한 지역농가 소득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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