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창업 아이디어 행복공유 솔루션 경진대회’ 결선에 진출한 팀들은 28일 거점별 공학 혁신센터장 및 SAP 코리아 대표를 포함한 6명의 심사위원과150명의 청중 평가단 앞에서 최종 발표를 하게 된다.
올해 8월 말부터 진행한 이번 경진대회에는 총 107개 팀이 지원, 예선심사를 통해 1차로 24팀이 선별됐고, ‘디자인 씽킹 잼’ 및 3주간의 1:1 멘토링 등 과정을 거쳐 최종 8개의 결선 진출 팀이 선발됐다. 결선에서는 아이디어의 독창성 및 기술 실현 가능성, 사회 공헌도, 창업 성공 가능성 기준 및 프레젠테이션 능력 등 다양한 부문에 대한 평가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행사 기간 동안 진행되는 ‘디자인 씽킹 존’은 총 3세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SAP 디자인 씽킹 전문가들이 직접 진행하는 7 시간이 넘는 심도 깊은 딥 다이브(Deep Dive)세션을 통해 디자인 씽킹의 다섯 가지 단계인 △공감(Empathy) △정의(Define) △상상(Ideate) △시제품화(Prototype) △시험(Test)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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