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병철 대구지방환경청장(사진 왼쪽)과 김지훈 대구보건대 보건환경과 교수(오른쪽)는 환경일자리 창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 대구보건대를 비롯해 대구지방환경청 등 21개 기관은 27일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407호에서 '환경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식'을 열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기관들은 참여기관 간에 환경일자리 창출에 대한 공동의 책임을 인식하고 청년인력의 환경 분야 진출확대 및 일자리 창출을 꾀하기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따라서 환경청은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기업은 일자리 정보와 취업활동을 지원하며 대학은 재학생 및 졸업생에게 적극 홍보하고 동참을 유도하게 된다.
김지훈 대구보건대 보건환경과 교수는 "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이 취업기회가 넓어졌을 뿐만 아니라 지역 환경을 지키고 책임지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