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혜상 김경호 매니저 결혼 결심이유 "어린 나이에 부모님 모시고 살겠다고"[사진=안혜상 김경호 매니저 결혼 ,웨딩사진]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댄스스포츠 선수 안혜상과 김경호 매니저 결혼 소식이 화제다.
지난 27일 한 매체는 "가수 김경호의 매니저와 안혜상이 29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서초에 위치한 아이윌 웨딩홀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보도했다.
김경호의 매니저는 예비신부 안혜상이 어른들한테 잘해 결혼 결심을 했다고 전했다.
김경호의 매니저는 "신부 안혜상의 모든 면에 반했다. 특히 어른들한테 참 잘했던 거 같다" 며 "상견례 할 때도 그런 점이 보였고 또 어린 나이인데 '부모님을 모시고 살겠다'고 했다. 그 말에 '이 여잔 됐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김경호의 매니저는 이어 "(안혜상이) 내년에도 활동을 예정하고 있어서 아이는 3~4년 미루고 일단은 신혼을 즐기려 한다"며 결혼 후 활동 계획까지 말했다.
예비신부 안혜상은 김경호의 소속사 이황에 몸담은 댄스 스포츠 선수로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1과 시즌3에 출연한 바 있다. 또 올 8월에 종영한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댄싱9 시즌2'에도 출연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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