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성동일이 성준 성빈과 함께 중국판 '아빠 어디가' 영화 버전인 '아빠의 휴일'에 특별 출연했다.
중국판 '아빠 어디가'의 다섯 아빠가 출연하는 이번 영화에는 한국 대표로 성동일과 성준 성빈 남매가 출연하게 됐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처음 연기에 도전한 성준 성빈 남매는 서로 다른 매력으로 중국 스텝의 귀여움을 독차지했다. 첫째 '성선비' 성준은 정신없는 촬영장에서도 높은 집중력을 보였으며, '빈므파탈' 성빈은 쉼없는 애드립으로 감독이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울 정도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성동일 성준 성빈의 영화 촬영 모습은 오는 30일 방송되는 MBC '아빠 어디가'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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