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조폐공사 김화동 사장(오른쪽에서 4번째)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한민시장(서구 괴정동 소재)에서 오만원권 위변조 방지요소가 소개된 패널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한국조폐공사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한국조폐공사(사장 김화동)는 27일 오후 한민재래시장(대전 서구 소재)에서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위조지폐 식별요령을 홍보했다.
이날 공사는 숨은 그림 및 특수 띠형 홀로그램, 입체형 노출은선 등 화폐의 다양한 위조방지요소를 소개한 리플릿을 배포하면서 시장 상인과 일반시민들에게 설명하는 활동을 가졌다.
위변조 식별요령에 대해 지역 상인인 김동순씨는 “오만원권 지폐를 받을 때마다 혹시 가짜는 아닐까 하는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이번 홍보를 통해 위조지폐를 확실하게 구별 할 수 있게 돼 안심하고 장사를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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