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박태환 장예원 열애설 입장차 “아무사이 아닌데 선물교환 왜했나?”…박태환 장예원 열애설 입장차 “아무사이 아닌데 선물교환 왜했나?”
박태환과 장예원이 열애설에 대한 입장차이를 보이고 있다.
한 연예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박태환과 장예원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 레스토랑에서 MBC 서인 아나운서와 수영선수 류윤주도 함께 식사를 한 것으로 알려져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후 두 사람은 단 둘이 만나 서울 강남구 청담동 근처 멀티플렉스 영화관에서 영화를 관람했으며, 자동차에서 시간을 보내며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전해졌다.
열애설 보도가 나간 이후 SBS 관계자는 “장예원에게 확인해보니 박태환과는 친한 오빠 동생 사이라고 하더라”라며 “그래서 영화도 보고 식사도 한 것”이라고 연인 관계를 부인했다.
박태환의 소속사 팀GMP 측은 “지인의 소개를 받아 몇 차례 만난 것은 사실이다. 젊은 남녀가 소개로 만나 식사하고 이야기 나누는 것은 있을 수 있는 일 아니냐”고 해명했다.
한편, 장예원은 2012년 SBS 최연소 아나운서로 입사해 SBS 스포츠뉴스를 진행하고 있다. 또 현재 배성재 아나운서와 함께 ‘풋볼 매거진 골’의 진행을 맡았다.
박태환은 한국 수영 간판 선수로 2008 베이징 올림픽과 2012 런던올림픽에서 금메달, 2014 인천 아시아게임에서는 은메달을 각각 목에 걸었다.

[영상=아주방송]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