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청전경[사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도는 28일 경주에서 열린 ‘2014년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도는 고혈압, 당뇨병 발생률이 매년 증가함에 따라 질병과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올바르게 인식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을 계획해 적극적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세부적으로 도는 시·군이 참여하는 합동 캠페인 ‘신비의 영약을 찾아서’ 마당극 공연을 도내 8개 시·군에서 추진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을 알리고 도민의 실천의지를 북돋우는 계기를 마련한 바 있다.
또 도는 일선 시·군 업무 대상자의 지식과 역량강화를 위해 실무능력 향상교육을 실시한 점과 사업 대상자 상담 및 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자료를 개발·배부한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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