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은 올해 4월부터 연천, 춘천, 김포 등 6개 지역에서 이뤄진 지뢰제거 작전에서 대전차지뢰 312발, 대인지뢰 121발 등 총 433발을 제거했다.
이에 따라 군 당국이 지난 1998년부터 시작한 지뢰제거작전으로 올해까지 17년 동안 제거한 지뢰 수는 모두 6만9000여 발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합참은 "앞으로도 민통선 이남 미확인 지뢰지대와 후방 방공기지의 지뢰를 연차별로 제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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