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아이폰6와 갤럭시 노트4를 제치고 셀피폰 1위에 오른 HTC 디자이어 아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6일(현지시간) IT매체 폰아레나는 아이폰6, 갤럭시 노트4, G3, 엑스페리아 Z3, HTC 디자이어 아이 등 각 제조사의 최신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셀카 성능을 비교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중 가장 좋은 평가를 받은 스마트폰은 HTC 디자이어 아이(전후면 1300만 화보 카메라·LED 플래시)였다. 총점 10점 만점 중 8.6점을 받은 HTC 디자이어 아이는 야외 야간 촬영에서 뛰어난 화질을 자랑했다.
이어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4가 2위를 차지했다. 갤럭시 노트4가 전체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HTC 디자이어 아이와 야간 촬영 점수에서 큰 차이를 보이며 뒤로 밀려났다.
그밖에 HTC 원 M8(8.0점), LG전자 G3(7.6점), 아이폰6(7.3점)으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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