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 새마을지도자의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가 계속해 이어졌다.
오포읍 새마을지도자(이하, 오포새마을)들이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진데 이어, 지난 달 25일에는 중부면 새마을지도자(이하 중부새마을)들이 “사랑의 김장담그기”행사를 가졌다.
특히 각 행사에 쓰인 배추는 오포·중부새마을에서 직접 재배해 수확한 것이어서 한껏 정성이 더해졌다.
오포새마을과 중부새마을은 당일 각각 김장한 250상자(15㎏)와 77상장(20kg)를 지역 내 저소득가정과 소외가정에 전달했다.
조 시장은 “추운날씨에도 불구,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담그기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시는 나날이 훈훈해지고 있다”거듭 감사의 맘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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