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마동석이 마크 콜먼의 개인 트레이너가 된 사연에 대해 언급했다.
28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마동석은 "마크 콜먼과는 한 동네 같은 체육관에서 운동하다가 개인 트레이너가 됐다. 다 같이 운동하는 친구였는데 그 친구들이 유명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콜럼버스 주립대학 체육학과 출신과 영어 실력에 대해 마동석은 "내가 나온 학교는 콜럼버스 스테이트 칼리지로 오하이오의 작은 대학이다. 체육대학이 유명해 가게 됐다. 또 영어는 미국에 오래 살았으니 하긴 하는데, 미국사람처럼은 못 한다"며 겸손함을 보였다.
지난 27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허지웅과 김구라는 "마동석의 여러 이력을 보면 놀랍다. 미국 이종격투기 선수 마크 콜먼의 개인 트레이너였다고 한다. 또 콜럼버스 주립대학 체육학과를 나와 영어도 잘한다고 한다"며 마동석의 이색 이력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마동석 마동석 마크 콜먼 개인 트레이너였다는 발언에 네티즌들은 "마동석 너무 좋아. 매력 있다" "마동석 몸집이 좋은 이유가 있었네. 이종격투기 선수 마크 콜먼 개인 트레이너였구나" "마동석 본명이 이동석이었다니" "마동석 대박 이력! 더 멋져 보다" "마크콜먼 개인 트레이너가 마동석이었다니…대단하네" 등 반응을 보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