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6기 경기북부 사회복지 정책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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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28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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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경학)는 지난 27일 오후1시30분부터 경민대학교 효행관에서 “2014년 경기북부 사회복지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와 경기북부 시․군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주관한 이날 토론회는 사회복지 종사자와 학생, 사회복지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토론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경기북부지역의 종합적인 사회복지 발전전략 추진을 위한 기반단계로서, 민간의 파트너쉽을 통해 경기북부지역 사회복지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적인 발전방안을 수립하고자 “민선6기 경기북부 사회복지 발전전략과 과제”를 주제로 열렸다.

날 토론회는 신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임원선 교수가 주제발표를, 좌장은 경민대학교 사회복지학 김재경 교수가, 토론에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순자 의원․대진대학교 박수경 교수․경기개발연구원 김희연 박사․의정부시사회복지협의회 박현동 회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경학회장은"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는 지역사회조직체의 가장 대표적인 기관으로서 지역사회조직체의 모든 기능을 수행하면서 지역사회의 당면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지역사회가 지니고 있는 인적ㆍ물적자원과 내적ㆍ외적 자원을 동원하여 협의 조정하는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오늘토론회를 통해 경기도민의 삶의 질이 더욱 향상되고 특히 취약계층 보호 대상자분들의 어려움이 잘 해결 될수 있도록 최선을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전 11시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이경학 회장과 경민대학교 홍문종 이사장(국회의원), 협회관계자, 학교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교육과 현장실무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경민대학교와의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 상호교류로 경기도 사회복지 증진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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