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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 [사진=JGTO 홈페이지]](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11/28/20141128175815468599.jpg)
이경훈 [사진=JGTO 홈페이지]
이경훈(CJ오쇼핑)이 일본골프투어(JGTO)에서 2년만에 우승기회를 맞았다.
이경훈은 28일 일본 고치현 고치구로시오CC(파72)에서 열린 JGTO 카시오월드오픈(총상금 2억엔) 2라운드에서 버디 8개를 잡고 보기는 1개 기록하며 7언더파를 몰아쳤다. 그는 2라운드합계 9언더파 135타(70·65)로 가타야마 신고(일본)에게 1타 뒤진 단독 2위로 뛰어올랐다.
2012년 JGTO투어에 진출한 그는 그 해 세가새미컵에서 첫승을 거뒀다. 올들어서는 이 대회 전까지 18개 대회에 출전해 다섯 차례 톱10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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