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케어 가입 첫 주 50만 육박

아주경제 워싱턴 특파원 홍가온 기자 =미국에서 오바마케어라 불리는 건강보험개혁법에 따른 2015년 신규 건강보험 가입자 수가 모집 1주일 만에 50만명에 가깝게 집계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언론은 오바마케어 신규 가입이 시작된 지난 15일부터 25일 사이에 46만2125명이 오바마케어 웹사이트를 통해 건강보험에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편 연방 정부는 2014년 1월 1일 오바마케어 시행 이후 약 670만명이 건강보험에 가입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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