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경찰서, 치안활동 강화를 위한 안전드림지킴이 운영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 대전서부경찰서(서장 태경환)는 2014년 11월 27일(목) 20:00~23:00 괴정동 자율방범대, 1365 자원봉사자 학생, 학부모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전 서구 괴정동 일원 공원 및 놀이터 주변 범죄예방 순찰을 실시하였다.

이번 합동패트롤은 여성 안심 구역 및 범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순찰을 하여 범죄의 사각지대를 해소, 여성들이 다수 거주하는 원룸·다세대 건물 주민들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하였다.

지난해부터 시행된 안전드림지킴이 활동은 ‘1365홈페이지’에 학부모, 학생, 지역주민들이 참여를 신청하면 봉사활동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으며, 지역주민들이 지역사회 안전에 자발적으로 동참한다는 자긍심과 동기가 부여됨은 물론 자녀와 함께하는 치안활동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태경환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주민 접촉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주민과 상호 협력하여 관내의 치안역량을 두텁게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