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료생들은 지난 9월부터 총 10주에 걸쳐 이론강의와 현장견학, 영상해설실습 등 총 60시간의 1단계 정규교육과정을 이수하고, 동아리활동을 통해 세종시 투어를 기획, 도시소개전문가로 나서 직접 해
설하는 훈련도 거쳤다.
남궁호 균형발전담당관은 “도시소개전문가 교육은 전국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사업으로 이번 수료생들이 세종시를 소개할 전문 인재로 육성될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이어나갈 방침”이라며, “내년 제2기 교육과정에는 일반시민도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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