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남한산성 파출소 리모델링 준공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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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29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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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기 광주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 광주경찰서(서장 윤성태)는 28일 오전 중부면 산성리에서 남한산성 파출소 리모델링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남한산성파출소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에 발 맞춰 한옥과 현대식 건축양식이 조화를 이룬 쾌적한 경찰청사로 재정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 곳은 남한산성 도립공원 내(남한산성로 757)에 위치하고 있는에 남한산성은 서울·성남·하남과 인접, 중부고속도로, 43번, 342번 지방도가 지나고 있어, 교통 접근성이 좋은데다 매년 이 곳을 방문하는 행락객 수만도 연간 300만명을 넘어서고 있다.

특히 올해 6월에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유네스코 총회에서 남한산성이 세계문화유산 국내 10번째로 등재돼 앞으로 유동인구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경찰은 범죄예방활동 뿐만 아니라 남한산성 도립공원을 방문하는 행락객들에게 한층 수준 높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우리 고유의 전통 건축양식인 한옥지붕을 바탕으로 안내 데스크, 세면실 확대, 민원용 정수기 추가설치 등 민원인 편의에 맞도록 맞춤형 파출소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게 됐다.

한편 윤 서장은  “지역주민을 가족같이 섬기고 신속 공정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협력방범활동을 더욱 강화함은 물론 주민들과 소통하고 신뢰·사랑 받는 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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