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 이래- 울 아버지, 왜 3개월이지..? 뭔가 불안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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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29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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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족끼리 왜 이래]


아주경제 강문정 기자 =
29일 방송된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는 허양금(견미리)미스 고(김서라)의 관계가 밝혀졌다.

여고 시절의 두 사람은 서로를 비웃음과 경쟁심이 뒤얽힌 표정으로 노려보는 사이.

미스 고(김서라)는 허양금(견미리)에게  "아버지"의 안부를 물었고, 그 아버지는 바로 사채업자였다.

더구나 여고 시절 허양금(견미리)은 껌을 짝짝 씹으며, 사춘기 반항의 극치를 달리는 빨간 스카프의 "놀자파" 여고생이었던 것.

허양금(견미리) 역시 미스 고(김서라)에게 '사람을 죽였다며?'라는 말로 그녀의 과거를 되받아친다.

미스 고는 허양금에게 딸 효진(손담비)에게 엄마의 '놀자파' 과거를 알리고 싶지 않으면 3개월 동안 건드리지 말라고 충고한다.

법적 소송 이후 조용할 날이 없이 사는 삼남매는 아버지 차순봉(유동근)이 왜 3개월로 기간을 정했는지 그 이유를 알고 싶어한다.

3개월로 정하신 걸까? 미스 고와 결혼하시려는 걸까?

하지만, 미스 고는 3개월의 의미를 알고 있는 듯..

예전에 그녀(김서라)는 우연히 병원에서 환자복 차림의 차순봉(유동근)과 그의 검진 사진을 보게 된다.

그 순간 깜짝 놀라며 어두워지는 미스 고의 표정은 3개월의 의미를 불안하게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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