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든싱어 왕중왕전 이승환[사진=방송화면 캡처]
29일 오후 방송한 JTBC '히든싱어3' 왕중왕전에는 '수영강사 박현빈' 김재현, '성수동 이재훈' 임재용, '발전소 이승환' 김영관, '나이트클럽 환희' 박민규이 출연해 최고의 자리를 두고 경쟁을 벌였다.
이날 '히든싱어3'에서 이승환 모창자 김영관은 세 번째 도전자로 나서 이승환의 '그대가 그대를'을 열창했다.
이승환은 "내가 별명이 손오공인데 영관 씨가 둔갑술을 쓰고 있다"며 예전에 출연했을 1라운드에서 떨어질 뻔 했는데 그 때 PD가 와서 녹화 잘되고 있다고 할 때는 너무 얄미웠다"고 입을 뗐다.
한편 이날 '히든싱어' 왕중왕전에서는 환희 모창자 박민규가 총 56만 7000여 표 가운데 21만 995표를 획득해 왕중왕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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