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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한은 제공 ]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한국은행은 2015년도 신입 종합기획직원 정기채용 잠정합격자 60명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채용 모집에 총 지원자는 4573명으로 전체 경쟁률은 76.2대1을 기록했다. 지난해는 47.7대1로 집계된 바 있다.
남성 합격자가 41명으로 68.3%를 차지했고 여성은 19명(31.7%)이 뽑혔다.
합격자들의 평균연령은 25.8세로 최고령은 32세, 최연소는 22세였다.
전문자격증 소지자는 변호사 2명, 공인회계사 11명이었다.
이번 채용에서는 지방대 출신 합격자가 11명으로 전체 합격자 대비 비중이 18.3%에 달했다.
한은 관계자는 "지방인재 채용목표제(2015년도의 경우 10명) 도입 등을 통한 적극적인 지방인재 채용 확대 노력에 힘입은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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