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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자 하나은행 전무(가운데)가 '2014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Best Bank in Korea)'상을 수상한 뒤 스테파니아 팔마 더 뱅커 아시아 에디터(왼쪽), 피오나 브루스 BBC 앵커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하나은행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하나은행은 지난 27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금융전문지 더 뱅커가 주최한 'Bank of the Year' 시상식에서 국가별 최고상인 '2014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Best Bank in Korea)'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더 뱅커는 총자산 및 대출 규모의 지속적 성장 등 하나은행의 성장 및 발전 가능성과 외환은행 인도네시아 현지법인과의 성공적 통합, 현지화 전략을 통한 시너지 효과 등을 높이 평가했다.
하나은행은 2014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 수상 및 1000만고객 돌파를 기념해 '2014 고객 감사 이벤트'를 다음달 실시한다. 최고 연 5.5%의 금리를 제공하는 '난 할 수 있어 적금'을 특별판매하고 500만원까지 최저 연 3.3% 또는 3000만원까지 3.8%의 우대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첫거래 신용대출'을 판매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금융상품과 고객서비스로 신뢰받고 앞서가는 글로벌 은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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