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디다스 올인 팬타스틱 플레이어[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중간 집계 결과(11월 28일 오전 9시 기준) 이동국(전북)이 1위를 달리는 가운데, 그 뒤를 곽해성(성남)이 쫓고 있다.
이동국은 산토스(수원), 스테보(전남)와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득점왕 경쟁을 벌이고 있는 K리그의 대표 공격수로 팬들에게도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실력과 인기를 동시에 입증했다.
곽해성은 위협적인 오버래핑으로 좌측을 든든하게 지키는 성남의 대표 수비수로, 지난 23일 FA컵 결승전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였다. 그뿐만 아니라 인천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에 선발되어 대한민국이 금메달을 목에 거는 데 일조한 바 있다.
투표는 11월 30일 밤 12시까지 계속되며, 온라인 투표창 또는 K리그 홈페이지와 공식 페이스북 트위터, K리그 공식 지정 어플 ‘오늘의 K리그’ 등에서 1인 1회 참여할 수 있다.
투표 대상은 K리그 클래식(1부)과 챌린지(2부)에 등록된 선수 모두를 후보로 하며, 자신이 추천하는 K리그 선수를 2순위까지 총 2명을 적어 응모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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