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암살 영화 제작사 해킹…중국 해커? 북한 소행?

[사진=영화 '더 인터뷰' 포스터]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북한 김정은 제1위원장 암살 영화 ‘더 인터뷰’ 제작사 소니 픽처스가 해킹당했다.

김정은 암살 영화 제작사 해킹은 지난 24일(현지시간) 개봉을 앞두고 이루어졌다고 미국 IT 전문 매체 레코드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정은 암살 영화 제작사 해킹을 놓고 소니 외부 보안 자문업체는 북한의 이익을 위해 중국에서 활동하는 해커들의 소행인지 조사 중이다. 김정은 암살 영화 제작사 해킹 배후로 북한이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

김정은 암살 영화 제작사 해킹과 관련해 소니 측은 “북한이 연관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가능성을 배제하지는 않은 상태”라고 덧붙였다.

김정은 암살 영화 제작사 해킹으로 소니 컴퓨터 화면에는 해골 문양과 함께 ‘평화의 수호자’(Guardians of Peace·#GOP)라고 정체를 밝히는 문구가 함께 나타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암살 영화 제작사 해킹으로 주목받고 있는 ‘더 인터뷰’는 북한 지도자를 인터뷰하러 떠나는 토크쇼 제작진에게 암살 제의가 들어오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담은 영화다. 국제정서를 고려해 국내 개봉은 어려울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