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패션 웨어러블(착용형) 창작 마라톤 '메이크, 웨어, 러브'에서 핀업팀이 최우수상(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과 아트센터 나비가 주관한 이번 마라톤 본선 시상식은 29일 창조경제박람회 현장에서 개최됐다.
최우수상을 받은 '핀업'은 20∼30대 사회초년생의 사회생활을 위한 자동 명함교환 및 관리 기능을 제공하는 필수 패션 소품으로 옷핀형 부토니에(단춧구멍 혹은 단춧구멍에 끼는 꽃)라고도 불린다.
우수상(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상, 아트센터 나비 관장상)은 야간조끼 '빛나는 안전'을 개발한 세이프티 퍼스트팀과, 커플 의류인 '비비티'를 개발한 크로싱팀이 각각 수상했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500만원,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핀업 팀장인 노희수(인하대) 씨는 "4명의 대학생과 1명의 직장인으로 구성된 팀원 하나하나가 본인의 역할을 다해서 좋을 결과를 얻었다"며 "어려서부터 패션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가 앞으로 진로 선택에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본선 최연소 진출자 강태원(상원초 6학년) 군은 콘텍트 제너레이션 팀의 일원으로 '패션 속에 나의 메시지를 표현하는 가방(커뮤니케이션 백)'이라는 제품을 창작하는 모습을 보여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았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과 아트센터 나비가 주관한 이번 마라톤 본선 시상식은 29일 창조경제박람회 현장에서 개최됐다.
최우수상을 받은 '핀업'은 20∼30대 사회초년생의 사회생활을 위한 자동 명함교환 및 관리 기능을 제공하는 필수 패션 소품으로 옷핀형 부토니에(단춧구멍 혹은 단춧구멍에 끼는 꽃)라고도 불린다.
우수상(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상, 아트센터 나비 관장상)은 야간조끼 '빛나는 안전'을 개발한 세이프티 퍼스트팀과, 커플 의류인 '비비티'를 개발한 크로싱팀이 각각 수상했다.
핀업 팀장인 노희수(인하대) 씨는 "4명의 대학생과 1명의 직장인으로 구성된 팀원 하나하나가 본인의 역할을 다해서 좋을 결과를 얻었다"며 "어려서부터 패션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가 앞으로 진로 선택에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본선 최연소 진출자 강태원(상원초 6학년) 군은 콘텍트 제너레이션 팀의 일원으로 '패션 속에 나의 메시지를 표현하는 가방(커뮤니케이션 백)'이라는 제품을 창작하는 모습을 보여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