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이서진, 나영석의 페르소나? "기분 좋지 않다" 무슨 뜻이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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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30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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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소나 뜻[사진=해당 기사와는 무관함]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페르소나 뜻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페르소나는 라틴어로 '가면'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심리학적으로 타인에게 파악되는 자아, 혹은 자아가 사회적 지위나 가치관에 의해 타인에게 투사된 성격을 말한다.

신학 용어로는 의자와 이성을 갖추고 있는 독립된 실체를 의미하고, 철학 용어로는 이성적인 본성을 가진 개별적 존재자를 뜻한다.

이 페르소나는 영화나 드라마에서 쓰이는 경우, 주로 감독이 영화 속에서 자신의 의도를 드러내기 위해 반복적으로 등장시키는 특정 배우를 말한다.

앞서 배우 이서진은 지난달 15일 진행된 tvN '삼시세끼' 제작발표회에서 "나영석 PD의 페르소나가 아니냐"는 질문에 "나영석의 페르소나, 썩 기분이 좋지 않다"고 대답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페르소나 뜻, 신기하네", "페르소나 뜻, 뭔가 했네", "페르소나 뜻, 이제 알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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