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 신한, 우리, 하나, 농협, 기업, 외환은행 등 7개 시중은행의 지난 27일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 443조7834억원이다.
10월 말에 비해 3조9973억원 증가한 규모다. 마지막 영업일인 28일 증가분을 합치면 증가액은 4조원을 넘어선다.
이들 은행의 가계대출 증가액이 4조원을 넘어선 것은 8월 4조6302억원, 10월 4조8459억원에 이어 올해 들어 세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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