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이 사명을 따 2002년 내놓은 고가 브랜드로 일본과 미국 등에 진출해 사업을 펼쳐 왔으나 일본에서 매장을 철수한 데 이어 국내 면세점에서도 매장을 대폭 줄였다.
업계는 국내 화장품 시장이 면세점을 중심으로 성장하는 상황에서 AP가 면세점 업계의 '큰손'인 중국인 관광객의 눈길을 끌지 못하는 것이 채널 전략을 재정비하게 된 이유로 분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